P의 거짓 타락한 대주교 안드레우스 공략 (추천 무기, 아이템 및 보상)

 
P의 거짓의 타락한 대주교 안드레우스는 성 프란젤리코 대성당에서 만날 수 있는 보스로 그곳에서 탐욕과 변화된 모습에 빠져 이제는 자신이 신이 선택한 천사라는 착각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 보스는 대주교의 제단 근처에서 찾을 수 있으며 이 전투에 성공하면 대주교의 제단 스타게이저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타락한 대주교 안드레우스 (Fallen Archbishop Andreus)

추천 무기 : 일곱 코일 스프링 소드
추천 리전 암 : 플람베르쥬
추천 아이템 : 화염병
추천 행동 : 무기 화염 버프, 조력자 소환
보스 약점 : 불
 

1페이즈 공략

타락한 대주교 안드레우스는 기어가다가 가까워지면 발톱으로 내리치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것은 왼쪽, 오른쪽, 그 다음 발톱 콤보로 이어집니다. 대부분의 경우 기본적인 근접 공격을 빠르게 사용하기 때문에 거리를 두고 그의 패턴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드레우스는 큰 보스이기 때문에 넓은 범위를 커버하며 뒤로 피해도 맞을 수 있으므로 양쪽으로 막거나 피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온몸을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면 양 앞다리를 이용해 공격하기 때문에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그와의 전투에선 대부분의 경우 거리를 유지하고 다음 공격을 기다리며 반응하여 피해를 피할 수 있습니다. 공격이나 콤보가 완료되자마자 그의 옆으로 달려가 피해를 입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드레우스의 더듬이를 본 후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이 채찍은 방향이 다양하고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부식, 무기가 약화되고 내구성이 감소합니다.

런지나 바디 슬램 공격과 같은 더 큰 공격이 이어지면 다음 행동 전에 회복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콤보나 차지 공격을 시전할 수 있습니다. 보스가 몸을 들어 올리는 것을 보면 방향을 바꿀 수 없으므로 뒤로 돌아 안드레우스를 때리세요. 보스의 공격 대부분이 측면이나 앞으로 향하기 때문에 보스에 뒤를 잡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페이즈 공략

안드레우스의 체력을 모두 깎으면 대주교의 본체가 나오며 풀피로 재등장하고 2페이즈가 시작됩니다. 지네나 전갈의 꼬리를 연상시키는 몸통에 창을 든 대주교의 상반신이 붙어 있고 얼굴은 벌레의 입처럼 생겨서 상당히 징그롭습니다.

2페이즈는 체력이 높기도 하고 앞전의 전투 중 부식으로 인해 무기 내구도가 많이 달아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2페이즈 시작하자마자 무기 내구도를 채우길 바랍니다. 2페이즈 전환 시에 보스와 플레이어의 위치는 자동으로 맵 양 쪽 끝으로 고정되어 시작하기 때문에 시간은 충분합니다.

2페이즈의 특징은 대부분 1페이즈와 비슷하지만 몸통 반대편에 대주교의 패턴이 추가됐습니다. 대주교는 생긴 것처럼 빠르고 변칙적인 공격을 구사하며 기습 찌르기, 휩쓸기, 땅에 내려꽂은 후 다시 뽑아내기 등의 패턴을 사용하고 평소엔 공중에 높이 떠 있어서 공격이 힘들며, 휩쓸기나 찌르기 패턴으로 지상에 가까이 내려왔을 때가 딜타임입니다.

가끔씩 몸을 일으켜 4발자국 걷고 바디프레스 패턴을 구사하는데, 가드 불가능한 공격이지만 다리 사이로 빠져나가 간단히 피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1페이즈 때 봤던 괴수와 마주보게 되는데, 괴수의 패턴은 1페이즈와 큰 차이가 없고 대주교 본체의 히트박스가 큰 편도 아니라서 이쪽을 상대하는 것이 더 베스트입니다.

그러나 굳이 괴수 쪽으로 이동하겠다고 보스의 몸통을 뱅 돌아가는 행동은 추천드리지 않는데 어차피 대주교 본체를 때리다보면 알아서 휩쓸기나 돌진으로 뒤돌아 앉기 때문입니다. 안드레우스의 락온은 대주교 본체와 괴수 양쪽이 다 잡히고 대주교 본체를 상대하든 괴수를 상대하든 한 쪽을 마주보고 있을 땐 다른 쪽은 공격을 하지 않으므로 양쪽에게 협공당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괴수의 패턴은 1페이즈와 크게 다르진 않지만 양팔 3연타의 박자가 엇박으로 묘하게 바뀌며, 반대로 양팔로 덮친 후 휩쓸기 패턴은 박자가 빨라집니다. 또한 머리로 올려친 후 익숙한 혓바닥 2연타, 앞발 찍기, 돌진하면서 앞 발 찍기, 포효 후 3연속 돌진 등 몇 개의 패턴이 추가됩니다.

이 중 돌진하면서 앞 발로 찍기는 느린 편이지만 6~7번을 연속으로 찍으며 다가오고 범위가 넓기 때문에 거리를 아무리 벌려도 마지막 2~3타는 맞을 수밖에 없기에 필히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포효 후 3연속 돌진을 사용하는데 마지막 3번째 돌진은 회피 불가이므로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지만 다행히 자주 시전하는 패턴은 아닙니다.

2페이즈의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기를 모은 후 레이저를 발사하는데 범위가 매우 넓어 안전 지대가 사실상 없는데 레이저 발사 징조가 보이면 빠르게 떨어져 오른쪽으로 쭉 달리다 마지막 순간 전력질주 점프로 피하면 데미지를 입지 않고 파훼 가능합니다. 아니면 보스의 머리 바로 앞에서 기다리다가 바디프레스 직전에 빠져나와도 된다. 어떻게 피하든 이 패턴 후 보스는 꽤 긴 탈진 상태에 빠지므로 절대 놓치면 안 되는 프리딜 타임입니다. 이 레이저 패턴은 체력이 25% 이하로 떨어졌을 때 한 번 더 시전합니다.

1~2페이즈 공통으로 타락한 대주교 안드레우스는 화염에 꽤 약한 모습을 보여 화염병 투척 하나에 4~500씩 까여나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무기에 화염 버프를 걸고 때리거나 불 데미지를 주는 플람베르주 리전 암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타락한 대주교 안드레우스 보상

타락한 대주교 안드레우스를 처치하면 보상으로 일그러진 천사의 에르고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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